내용
이거 받아보는 순간에 겨을용을 너무 이르게 샀나 싶었어요. 그리고 유난히 작아 보이더라구요.
입으면서 으악 정말 잘못 샀나 했는데, 입고 운동 다녀와서 완전 만족했습니다.
일단, 배부분이 다른 바지에 비해 엄청 타이트하게 잡힙니다. 배에 자욱이 생길 정도인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필라 할때 호흡이나 허리에 텐션을 줘서 안정감이 생깁니다.
산에 올라갈때도 입었는데 물론 엄청 보온되서 그렇겠겠지만 땀도 잘나고 그렇다고 붙거나 끈적이지 않고 좋네요.
주머니가 있어서 현금 들고 산에 올랐다가 분실했어요ㅜㅜ. 지폐만 넣으면 주머니 안에서 밀려 올라가는 듯 합니다.
지금껏 구매한 바지 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