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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지만, 여름휴가철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바다가 아니라 인적드문 겨울바다를 좋아합니다. 사람에 치이는 걸 질색하는 제가 워터파크에 갈 일은 더더욱 없구요. 그래서, 안다르의 래쉬가드류 신상품은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워터프루프 빅 토트백만 2개를 샀어요. 블랙만 제외하면 오렌지/레몬옐로우/민트 모두 제가 선호하는 밝은 형광색 계열이라 다 맘에 들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레몬옐로우랑 민트를 구매했어요. 여름에 비맞아도 상관없는 재질(=waterproof)이어서 더 맘에들어요. 가방 앞쪽에 지퍼달린 자그마한 수납공간이 있고, 안쪽에도 양쪽에 크기가 다른 별도의 수납공간(이것도 지퍼가 있음)이 있어서, 중요한 소지품이나 물/비에 젖으면 안되는 물건을 보관하기 좋겠어요. 여름에 사용하기 딱 좋은,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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