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에어코튼은 4사이즈 9부로 구매해서 입었어요. 몇 년 입으니 종아리쪽 옷 마감 바느질 부분에 미세하게 주름이 생겨서 약간 늘어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제품은 8.2부로 구매해봤습니다.

그리고 몇 년 사이에 제품이 에어코튼에서 에어코튼 뉴시리로 바뀌면서 더 안쪽에 코튼 느낌이 없어졌더라고요.(기존 에어코튼은 단종)

일단 사이즈는 너무 잘 맞아요. 8.2부는 처음인데 한 겨울빼고 상큼한 길이감이 좋아보이네요. 뱃살이 조금 있어서 운동하다보면 레깅스 배부분이 조금 접히긴 하지만 그건 레깅스 문제가 아니라 제 몸의 문제(?)라 별 상관없더라고요. 상의가 몸에 완전히 타이트하게 붙는 것만 아니면 배부분 살짝 접힌 것 티도 안 나고요!

개인적인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랑 비슷한 키,몸무게의 40대인데 편하게 입으시려면 4사이즈. 그래도 잡아주는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2사이즈 추천드립니다.

긴 레깅스는 기존에 4사이즈만 입다가 이제는 2사이즈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5부도 2,4 사이즈 구매했는데 잡아주는 느낌이 8.2부나 9부보다 더 있어서 4사이즈만 입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으로 에어웜 (8.2부)도 구매했는데 그것도 전부 2사이즈 구매했습니다. 신축성이 뉴시리보다 더 좋습니다. 그래서 같은 2사이즈인데도 에어웜이 더 편하게 들어가고 활동성도 좋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