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기 딱 좋은 두께감의 조거팬츠네요! 안다르 팬츠 여러 벌 가지고 있는데 사이즈 0이나 2를 늘 입다가 둘째 임신하고 찌운 살을 아직 다 못 빼서 4 사이즈 주문했어요. 키 160인데 기장 길지 않고 딱 맞아요. 개인적으로 조거팬츠는 복숭아뼈 위로 올라오면서 살짝 짤똥하게 입는 게 예쁘던데 제 키에 이 팬츠는 그런 핏이 안 나오긴 하지만 바지가 편하고 소재가 좋아 만족합니다. 허리 밴딩 편하고요 밑위가 넉넉해서 정말 편안하게 데일리로 입을 것 같아요. 딱 붙는 핏 아닌 좀 넉넉하게 나오는 핏 같아서 사이즈 맞게 또는 한 치수 작게 입으면 더 예쁠듯요. 신축성에 좋은데 쉽게 늘어날 소재는 아니라 무릎 나오지 않고 비교적 오래 잘 입겠어요. 예쁘고 좋은 팬츠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