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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상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진한 인디핑크가 아니라, 밝은 좀 흰 핑크라고 해야하나, 암튼 색상 받아보고나서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설명에 맨 끝에 사진과 다를 수 있다고는 적어놨으나, 이정도로 다르면 사진을 실물과 흡사히 올리셔야 소비자가 분명히 인식하고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원하는 다른 색상이 없어서 반품하려다가, 회색으로 교환 신청했는데, 배송비를 5000원나 달라는 문자를 받아 상담직원과 통화했어요. 이건 소비자 실수가 아닌데, 이정도의 금액을 더 내고 교환한다는건 업체의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해서요. 이거 구매하고 나서 또 다른거 주문하면서 이 교환해야할 티셔츠를 배달기사님이 달라고 가져가셔서 기사님이 두번 다녀가신것도 아닌데, (오시는 길이었으니..) 그리고 지금은 제가 구매할 때 보다도 -2500 더 할인중이니(꼭 이렇지 않아도), 이건 소비자가 부담해야할 일이 아니라, 업체에서도 배송비를 물어야 하겠지만, 이런경우가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어쩔 수 없이 떠 안고 가야 할 수 있는 부당한 처사라 생각돼니, 사진을 소비자가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실물과 같은 색상으로 올려야 이런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라, 마냥 실물과 다를 수 있다는 한 줄 설명만으로 커버하기에는 소비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다른 쇼핑몰도 다 그런다고 상담직원은 설명하는데, 아니요, 이런경우 다른 쇼핑몰은 무상으로 교환해 주거든요. 5000원 더 내고 반품하실 분은 없을거예요.. 지금 상임위에 조정 부탁드려놓은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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