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를 잘 안 남기는데 이번은 남겨야겠어요. 두꺼운 옷이라 구매는 9월에 했지만 이번에 입으려고 세탁기로 세탁을 했어요. 그런데 말리려고 보니 주머니아래 옆선이 미어져 있었어요. 양쪽다 그 부위만요. 어렵게 고객센타 문의하니 구매한지 시일도 꽤 되었고 세탁도 했으니 교환 반품도 안되고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수선도 안된다고 하네요. 교환 반품이야 세탁도 했으니 그렇다고 쳐도 수선도 안된다는 말에 정말 실망했어요. 아예 수선 시스템이 없데요. 의류 사업을 하면서 수선 시스템이 없는 회사는 처음이네요. 무상이든 유상이든지요. 몇년 전부텨 꾸준히 안다르 옷을 좋아해서 잘 입고 있었는데 이렇게 옷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첨이라 황당했습니다. 트레이닝복을 손세탁 하라는 말도 어의가 없었는데..아무리 봐도 옆선의 박음질이 약하거나 시접이 앏아서 그런 것 같은데 기가차네요. 이 제품만 그럴 수도 있겠지안 사후 처리에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동네 수선집에 가니 안감까지 뜯고 수선해야 한답니다. 열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