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의 시그니처 레깅스인 에어코튼 시리는 추운 겨울만 제외하면 모든 계절에 다 입고다닐 수 있는 재질의 레깅스죠.

저도 지금까지 에어코튼 시리를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구매했는데, 이번 신상품은 출시되자마자 9부와 8.2부를 1+1으로 판매(보통은 신상이 출시되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1+1판매가 된 걸로 기억함)한 덕분에 제 취향대로 골라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그간 안다르 레깅스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색상부족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인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구매했던 9부 레깅스들 중에 없는 색상인 블레이징 옐로우(사진상으론 형광라임색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밝고 선명한 형광노랑에 더 가까움)와 울트라 마린을 골라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봄에 입고다니면 안성맞춤인 색상들이어서, 오버핏 후디스웻과 함께 예쁘게 입고다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