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처음 운동 시작했을 때에도 안다르를 입었는데 쉬다 다시 운동하면서 오랜만에 구매했네요^^
그때 입던 것도 겉으로는 상태 아주 양호해요. 그런데 살이 쪄서 그런지 와이존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땀이 많은편이라 에어쿨링으로 샀는데 상의도 반팔 입고 있으니까 약간 콧물 훌쩍거리게 되더라고요^^; 입을때부터 찬기운이 느껴지면서 촥 감기는 시원한 느낌이 있었어요. 이제는 추워져서 처음 입을때는 춥지만 운동할 때는 땀걱정 덜하면서 시원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딥나이트랑 딥세피아 구입했는데 딥나이트는 진회색에 네이비 섞은 색 같아요. 다들 안다르 많이 입으셔서 안겹치는 색으로 구입했는데 마음에 들어요. 톤다운된 다른 색들도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보통 바지 27~28입는데 M사이즈 딱 맞고 키가 큰 편인데도 길이가 길어서 살짝 여유있어요. 세탁할 때는 딥세피아가 물이 더 많이 빠지더라고요.
결론은 아주 마음에 든다는건데 너무 길어졌네요. 다른색 나오면 또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