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비율이 불균형한 저 입니디ㅡ.
요롱에 가는 상체, 짧고 굵은 하체...ㅜㅜ
옷을 구매할 때마다 어디에 주점을 두고 살지 고민하죠. 엉덩이와 다리일지 아님 허리일지..
주로 엉덩이와 다리에 맞추다보니 허리가 늘 남아요.
기존에 구매했엏던 레깅스는 모두 m싸쥬로 구매했고 그러다 보니 허리를 잡아주지 못해 운동하다 보면 살짝 아래로 내려가 올려줬어요.
이번 레깅스 구매도 동생의 조언대 2싸이즈로 눈 딱 감고 구매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받았을 때 ㅋ 제 초딩 5학년 딸 레깅스보다 작아 보여 큰일이다 싶었는데 웬열!!!
쭉~~들어갑니다. 심지어 이만기 종아리가 전혀 쫑기지 않네요.
덕분에 첨으로 허리 엉덩이 다리가 딱 맞는 레깅스를 입게 되었어요.
첨부사진 3이 일부러 엉덩이를 내밀고 찍은 게 아니라 운동할 때 속옷 라인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 딸에게 찍어보라 한건데 이정도면 표가 안나는 거죠?
맘 놓고 운동할 수 있어 아~주 좋아요!
저같이 하비이신 분들도 걱정없이 허리싸이즈에 맞춰 구매하심 좋을 것 같아요.
미ㅡ법같은 레깅스지만 단점이 있어요.
음 소재의 광택이.. 자연 빛에서는 표가 안나지만 실내 전등 아래서는 광이 나 소세지 같아보입니다.
그것만 바뀌어진다면 최고의 레깅스중 하나일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 구매 탑 리뷰에도 썼지만 짧은 기장으로도 하비족들이 입음 날씬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길 하는 바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