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평소에 광고로 많이 접하고 있었는데 직접 구매해서 입게 될 줄 몰랐어요ㅎㅎ
저는 운동복보다는 일상복으로 편하게 입고 싶어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주관적인 리뷰이나 평소 구매희망 하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 제 리뷰보시고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색상은 블랙/딥나이트
사이즈는 4 구매했어요. 기모지니 구매 전 가장 많이 고민한게 사이즈인데요. 저는 허벅지 밉상이라 평소 하의를 M 또는 26사이즈를 입어요. 상품정보나 후기 많이 보고 2 주문했었다가...너무 끼어서 4로 교환했어요 ㅠㅠ 날씬이분들 외엔 한사이즈 크게 주문추천요!!

착용감은 처음 입을 때 엄청 쫀독쫀독함을 느끼면서 힘들게 입었으나 입고나서는 그 이상 편해요~ㅎㅎ 아직 장시간 착용해보지 않았으나 집안에서 잠깐 활동 시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만...입을 때 힘들었어서 길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어요.

밴딩부분은 현재 딱히 밀림없고, 배를 감싸줘서 착용시 편해요.
Y존도 도드라지는 부분없고, 외관상 부담스럽지 않아요.
또 제가 허벅지+엉덩이 밉상인데 쫀쫀함이 밉상살들을 단단히 잡아줘서 전체적으로 다리라인을 살려주고 이뻐보이게 해줘요!
그리고 절개라인이 안쪽에만 있어서 더 매끈하게 보여요.

길이는 제가 165cm인데 복숭아뼈 위까지 와요. 쫀쫀함때문인지 그 밑으로는 잘 내려지질 않네요 ㅎㅎ 저처럼 일상에서 입으실 분들은 긴양말 신으셔야 해요!

기모안감이라 두께 걱정했는데 적당한 두께입니다! 많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요! 안감 보들보들해요. 겉에도 빤딱하지 않고 만졌을 때 부들부들해요~

앞으로 자주 입을건데 보풀일어나지 않고 오래오래 입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