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다듬어지지않은상태에서
둘째까지낳고 빠지지않는 산후살을 빼가며
살아가는,워킹맘이예요 ~
운동하면서 조금씩살이빠져가니
운동복에 욕심이나더라구요
운동할때 예쁘게입으면 동기부여가된달까요

여지껏 운동복은
아디ㅇ스 나ㅇ키 퓨ㅇ 뉴ㅇ란스 가
제일 이라고생각하며
제몸을 어거지로 메이커제품들에 맞춰가며
아무리 안다르 광고가떠도
안다르는 그냥 물흐르듯 넘어갔는데

세일한다니까 걍 사보자 하고 산 안다르, 내심 기다리기는했는지
퇴근하자마자 뜯어서 혹여라 반품이라도
하게될까봐 텍도안떼고 살살 입어봤는데,, 하,,, 왜 이걸 이제서야 사게되었는지,, ㅠ ㅠ
내몸뚱이가 어떤굴곡이있든간에
그 어려운몸을 안다르가 찰떡으로 소화를해주네요
몸에 찰싹붙는다는 말이 맞아요
카멜레온의 보호색마냥
어느몸에 입어도 그 몸만의 모양대로 잘잡아줘서 거부감없이 누가입어도 나를위한 운동복같아요 ㅠ ㅠ
여지껏 산 메이커들은 제가 그 옷들에 맞춰보려고 아등바등했는데,,
안다르는 오히려 제 몸뚱이를 배려해주네요 ㅠ ㅠ


보들보들느낌좋구요
너무 꽉 잡아서 힘든것도아닌데
또 그렇다고 안잡아주는것도아닌 탄력에,, 뭐라 설명을 해야,,
(제가 어휘력이 많이 약해서)

걍,, 한마디로 다음달 월급날에 또 지를게요 후기 또 남길거예요

목표키로수 감량할때마다
고르는맛이있는 안다르에서 또 살겁니다 ♡ 걍 사세요 두벌세벌사세요 ㅠ ㅠ